GSK 아노로 엘립타, LAMA/LABA 복합제 간 직접 비교 연구 결과, 대조군 대비 우월한 폐기능 개선 효과 입증
아노로 엘립타, 티오트로피움∙올로다테롤 복합제 대비FEV1 (1초간 강제 호기량) 52ml더 높게 나타나 GSK는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(COPD)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LAMA/LABA 복합제 두종류에 대한 직접 비교연구에서 ‘아노로 엘립타(UMEC/VI, 성분명: 유메클리디늄(Umedclidinium, 62.5mcg)/빌란테롤(Vilanterol, 25mcg))’가 ‘티오트로피움(Tiotropium, 5mcg)/올로다테롤(Olodaterol, 5mcg) 복합제’ 대비 우월한 폐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 했다고 밝혔다.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일 ‘어드밴스 인 테라피(Advances in Therapy)’ 저널에 게재되었으며,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미국흉부의사협회(CHEST,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) 연례회의에서도 발표됐다. 이번 연구는 COPD 환자 236명을 대상으로 LAMA/LABA 복합제 두 종류를 1일 1회 고정 용량으로 8주간 복용시켜 환자의 폐기능 개선 효과를 직접 비교했다. 그 결과, 아노로 엘립타의 FEV1 (1초간 강제 호기량)이 티오트로피움∙올로다테롤 복합제 대비 52ml 높게 나타나면서, 아